[구미뉴스]=중소기업진흥공단(이하 중진공) 대구경북연수원은 대구지역본부, 경북지역본부, 경북남부지부, 경북동부지부와 함께 4월3일부터 4월4일까지 1박2일간 영남대학교 인문·공과대학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‘영남대학교-으뜸기업 일자리 매칭 캠프’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이번 캠프는,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- 취업역량강화 - 취업상담회로 이루어지며 참여 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한 구인기업 선정으로 구인기업과 학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.

첫날에는 중소기업 바로 알기, 우수기업 선별법, 매력적인 자기소개서, 개인별 면접 코칭을, 이어 둘째 날에는 파워스피치 등 기업의 핵심인재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으뜸기업 취업상담회가 각각 진행된다.

상담회 참여기업은 중진공 대구·경북지역 본·지부에서 추천한 으뜸기업으로 ㈜삼광, 삼정공업㈜, ㈜오성기공, ㈜에나인더스트리, ㈜세신정밀이다. 또한 이외 으뜸기업에서도 참여를 희망하여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.

‘으뜸기업’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진공에서 선정한 우수기업이다.

노윤곤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 원장은 “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,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